[인터뷰] 삼백식당 김경순 점주 “꾸준한 수익 낼 수 있는 창업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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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5-02 13:41 조회4,542회 댓글0건본문
[KNS뉴스통신=장선희 기자] 창업주들은 창업 시 돈이 투자되는 만큼 신중할 수밖에 없다. 특히 외식창업의 경우 유행하는 아이템에 혹해 창업을 시작하지만, 그 투자비용을 회수하기 전 유행이 끝나버려 어려움에 처하는 경우도 있다.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주의 성공 사례는 브랜드 선택의 기준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에, 이베리코 흑돼지 삼백식당 서울 서초점 김경순 점주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Q. 외식업 경력이 많다고 들었는데 어떤 업종을 해봤는지 A. 프리미엄 김밥 체인점과 감자탕집을 운영하였습니다. Q. 많은 고기집 프랜차이즈 중 삼백식당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A. 감자탕집을 개인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개인점이다 보니 체인점과 비교해 여러모로 부족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좋은 아이템이 없을까 찾던 중 삼백식당을 알게 되었고 새로운 아이템이라는 것과 그 맛에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Q. 최근 서초점에 이어 2호점을 추가계약한 이유는? A. 프리미엄 김밥집도 운영해 보고 좀더 높은 수익을 위해 감자탕전문점을 개인적으로 오픈해 봤지만 “이거다!” 할 만큼의 만족스러운 수익을 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삼백식당을 만 1년 운영해 본 결과 돈이 된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고, 조금 무리해 2호점을 계약했고 현재 오픈 준비중에 있습니다. Q. 평소 서비스 부분에서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A. 고객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습니다. 깍듯하게 접객을 하는것도 한 방법이겠지만, 사전교육 시 고객과 소통하고 친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교육받았습니다. 본사 방침대로 고객과 사담을 나눌정도로 친밀감을 쌓다보니 단골고객이 저절로 늘어났습니다. Q. 삼백식당과 계약하려는 예비창업주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A. 창업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이 당장 큰 이익을 쫒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겪었던 오류였지만, 결국 창업은 오랫동안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삼백식당을 선택하고 난 뒤 오랜기간, 꾸준한 고수익을 낼 수 있는 브랜드라는 것은 운영하면서 의심에서 확신이 되었고, 많은 업종 중 고깃집은 처음이라 초반엔 육체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지만 포스기에 찍히는 수익은 그 것을 모두 잊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현재 2호점 오픈을 준비하면서도 걱정보다는 더 행복한 미래를 생각하게 됩니다. 두려움을 가지고 걱정하기보다는, 믿고 창업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장선희 기자 kns@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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